스위트바이오, 세종시 신공장 준공 ‘그릭데이’ 생산 역량 3배 강화 | 중앙일보
원유 이동 및 유청 폐수 처리, CIP 설비, 파이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공정 효율성을 높였으며, 유산균 배양과 그릭요거트의 농축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균일한 품질의 그릭요거트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. 스위트바이오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그릭데이의 제조 역량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강화했으며,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. 스위트바이오 오종민 대표는 "세종시 생산 공장은 스위트바이오의 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"라며, "현재 농후발효유를 주로 생산하고 있지만,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종합 식품 회사로 발전하겠다"고 말했다.